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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관심사
자연드림 회원 추천 템 공유해요 :: 유아식 장바구니
자연드림 장바구니 뭘 담았을까? 장바구니 회원가입 1년 다 되어가네요. 이것저것 많이 사보고 이제 스테디하게 항상 장바구니에 담는 자연드림 품목이 생기기 시작해요. 오늘 제가 장볼 때 장바구니에 담은 품목들 뭐가 있는지 소개할게요. 참고로 만3살 아이 키우고 있어서 대부분 아이와 함께 먹는 식재료들입니다. 자연드림 추천템 소개해요 1. 자연드림 식혜 (950원) 장보고 집에 갈 때 한 캔씩 따먹는 저의 힐링템. 자연드림 식혜는 페트병 대용량도 있어요. 식혜과 수정과 좋아하는데 보통 파는 건 너무 달고 진득한 맛이거든요. 자연드림 식혜는 엄청 맛 깔끔해요. 할머니가 밥솥에 만들어주던 그 맛이 진짜 나요. 2. 자연드림 딸기 (14,900원)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장볼 때마다 빠지지 않고 딸기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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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팀빌딩 프로그램 진행 쉬운 게임 BEST3!!! 워크샵 분위기 보장
강사비 절감 + 분위기 최고 팀빌딩 프로그램 대기업 워크샵은 대부분 외부 전문 강사 초청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소 팀 단위 워크샵, 중소기업 워크샵인 경우 인원 규모도 애매하고 비용적으로도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 초청하기 어렵지요. 이럴 때 자체적으로 쉽게 진행 가능하면서도, 화기애애 분위기 보장되는 팀빌딩 프로그램 공유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회사 강연, 팀빌딩 워크샵에서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너무 유용한 아이템이라 추천드려요. 인사 담당자 등 행사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며! 마인드노크 팀워크 대화 프로그램 팀빌딩 프로그램 검색하면 몸 쓰는 팀빌딩 신체 게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역시 주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 혹은 향초 만들기, 맥주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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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어린이집 거부와 적응 팁 공유 :: 36개월 첫 등원
36개월, 이제는 가자! 어린이집 어쩌다 세 돌을 꽉 채워 가정보육 했습니다. 사실 24개월 후엔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첫 아이라 어린이집 입소 일정 같은 것에 무지하다 보니 새학기 시기를 넘겨버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기 건 상태로 1년 더 집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남편도 저도 번갈아가며 아이를 풀케어 하느라(부모님 도움도 받지 않고) 진이 쏙 빠지는 3년이었지만, 돌아보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밀착된 시간이었구나 싶습니다. 어쨋튼 3월부터 우리 아이는 첫 기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등원 3주차 되었네요. 그 흔한 문화센터 같은 데도 안 다녀보고, 거의 엄마 아빠와만 밀착되어 커온 아이인데요. 2주차부터는 울지 않고 등원하고, 낮잠까지 무난하게 성공했네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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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럭키드로우 뜻 :: 프로그램 준비와 추첨권응모권/박스 팁 공유
럭키드로우란? 뜻을 알아보자 럭키 드로우(Lucky draw)는 "내용물을 모른 채 선물을 뽑는 것 또는 제비뽑기"를 뜻합니다. 추첨권을 뽑고 해당 번호를 가진 사람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 프로그램인데요. 워크샵, 세미나, 파티, 결혼웨딩, 돌잔치 등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럭키드로우 프로그램의 효과 1. 행사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 "마지막에 선물 추첨 행사를 한다더라"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사람들이 행사에 임하는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조금 더 집중된 상태로 행사에 마지막까지 참여할 수 있고요. 또는 집중도가 느슨해지는 시간대에 럭키드로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낮아진 텐션을 다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혹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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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연드림 가입한 지 6개월 만족도는? :: 조합원 출자금 정보
자연드림 가입 결심한 이유 1. 아이에게 좋은 것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 나는 건강한 식재료로 집밥 해먹으려 노력하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1인. 20대 후반부터 한살림, 자연드림 등에 관심이 있었지만 막연히 '너무 비싸겠지'라고만 생각해서 엄두가 안 났었다. 그런데 태어난 아이가 음식을 먹기 시작한 순간부터 비싸고 말고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음. 먹여도 안전한 것인가? 먹여도 아이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 그것만이 중요해졌다. 성분표를 살펴보기 시작한 뒤론 일반 마트에서 장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이 범벅된 걸 아이 입에 넣을 수는 없음. 2. 30대 후반, 내 몸을 챙겨야 할 시기 아이도 아이인데, 30대 후반에 진입하는 우리 부부도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20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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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거제 아기랑 여행 숙소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3박 저렴하게 예약하는 할인 팁
거제 3박 4일 아기랑 여행 어린 아기, 유아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1~2월 찬바람 쌩쌩 부는 시즌에는 어린 아이 감기 걸릴까 야외 관광지만 뺑뺑 돌기도 부담스럽죠. 이게 우리나라 맞나 싶은 탑급 오션뷰를 즐기면서도 리조트 안에서 원스탑으로 놀거리 먹을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1. 네이버예약 실시간 최저가 비교 네이버에 검색 후 '실시간 최저가 비교'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날짜별로 최저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달 전체 중에서 제일 저렴한 날은 12만원, 제일 비싼 날은 54만원이네요. 물론 설 연휴라서 50만원 이상으로 치솟은 거지만요. 일반적으로 평일은 10만원 중후반대, 주말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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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레시피
우엉밥 겨울보양식/유아식 레시피 :: 우엉조림보다 초간단 요리
겨울 대표 제철음식으로 우엉과 연근이 있지요. 땅속 깊은 뿌리들이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덥혀준다고 해요. 그래서 우엉과 연근을 겨울철에 꼭 챙겨먹으면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조하고 찬 바람에 감기 자주 걸리는 아기들에게도 꼭 챙겨 먹여야 할 식재료예요. 얼마전 자연드림에서 우엉을 샀는데요. 막상 뭘 해먹어야 하나 고민하니까 떠오르는 게 '우엉조림'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집은 의식적으로 '조림류' 반찬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림엔 과도하게 간장, 물엿 등 짜고 단 양념이 들어가더라고요. 달달 짭짤해서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입으로 계속 들어가는 조림 반찬들이잖아요.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진짜 가끔만 조림 반찬을 해먹고 있어요. 그럼 우엉으로 뭘 해먹어야 하지? 여러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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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타벅스 트렌타 총정리 :: 텀블러/용량/메뉴/사이즈/쿠폰/가격/매장/콜드브루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란 스타벅스 음료는 숏, 톨, 그란데, 벤티까지 총 4가지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최근 일부 음료에 한해 '트렌타' 사이즈가 추가되었습니다. 트렌타 사이즈 용량은 887ml. 가장 많이 드시는 톨사이즈 음료의 2배에 해당하는 용량입니다. 단,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매장에서 드실 수 없고 테이크아웃 주문할 때만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해요.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메뉴 오직 다음 4가지 음료만 트렌타 사이즈 주문이 가능합니다. 각 음료의 가격, 칼로리, 카페인 함유량 확인하세요. 1. 아이스 커피 가격 6500원 / 5칼로리 / 카페인 330mg 2. 콜드브루 가격 6900원 / 5칼로리 / 카페인 360mg 3.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가격 7700원 / 345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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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레시피
닭곰탕 만들기 엄청쉬운 레시피 :: 아기유아식 어른도 몸 뜨끈하게
몸 뜨끈하게, 닭곰탕 어때요? 저희집은 국물 요리를 많이 하진 않아요. 전형적인 한국 식단으로 국물 곁들인 식사를 하면 염분 섭취량이 너무 많아지더라고요. 하지만 예외적으로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환절기, 유난히 아침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날에는 뜨끈한 국물이나 수프를 끓이곤 합니다.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으슬했던 몸이 녹으면서 훈훈해지더라고요. 체온을 적당하게 유지해주는 게 잔병치레 없기 위해 정말 중요한 거 아시죠? 요즘처럼 찬바람 불기 시작할 땐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덥혀주어요. 그중에서 제가 한 번씩 꼭 끓이는 게 바로 '닭곰탕'이랍니다. 맑고 고소한 국물,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우러진 맛. 슴슴하고 담백한 맛. 따끈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법이기도 하고요. 특히 3살 아기도 맛있게 먹고,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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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알콜맥주/논알콜맥주 운전해도 될까? :: 차이점과 구별방법/음주단속/미성년자구매
술이 부담스러울 땐 무알콜맥주 요즘 일반 맥주 대신 무알콜맥주 드시는 분들 많습니다. 알콜 못 드시는 분들도 맥주 맛을 즐길 수 있고. 분위기는 즐기면서 다음날 숙취로 고생은 안 해도 되는 장점이 있죠.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이거나 회식 자리에서 술을 못 드시는 분들도 무알콜맥주 드시는 모습 요즘은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알콜맥주 vs. 논알콜맥주 똑같지 않아요!!!! 그런데 제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무알콜맥주와 논알콜맥주 두 가지 맥주가 똑같지 않다는 사실!!! 언뜻 말만 들었을 때는 무알콜, 논알콜 둘 다 알콜이 없다는 뜻 같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무심코 둘 다 알콜이 전혀 없는 '음료'라고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무알콜맥주란 무알콜 맥주는 '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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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관심사
국내료칸 숙소/호텔 :: 토모노야 시그니처 남해 료칸 아기랑 장단점 추천
일본여행 말고 국내료칸 선택한 이유 33개월 유아와 함께 살고 있어요. 코로나 터졌을 때 임신해서, 아이 키우는 내내 코로나와 함께였어요. 이제 코로나도 끝물이고 아이도 좀 커서 아기 티를 벗었죠. 슬슬 여행 가고 싶더라고요. 간간이 국내여행은 부지런히 다녔지만, 해외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이 있잖아요? 일본? 대만? 중국? 괌? 가까운 곳 항공권 사이트를 기웃댔었죠. 근데 제일 가까운 일본도 너무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저희는 지방에 살아서 국제선을 타려면 2시간 반 운전해서 김해공항까지 가야 해요. 공항에서 대기하고, 비행기 타려면 2-3시간 또 잡아 먹고. 집에서 일본 숙소 도착하기까지만 6-7시간 우습게 걸리겠더라고요. 세 가족 항공권 끊으려면 또 어떻고요? 50~60만원 깨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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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머리숱 많아지는법 노하우 :: 대머리독수리 풍성해지다
대머리 유전자를 물려받은 여자 저희 친할아버지는 대머리, 외할아버지는 대머리, 아빠도 대머리. 허허. 한마디로 대머리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 받은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사진을 보면 머리숱이 진짜 적어요. 이마도 넓어서 한마디로 대머리 독수리 같았어요. 앞쪽 머리가 엠자로 파인 전형적인 여자 대머리 형태. 머리카락은 완전 실 같이 부드럽고요. 미용실 갈 때마다 미용사 선생님이 이렇게 부드러운 머리가 어디 있냐고 놀라세요.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저는 엄청 풍성한 머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머리숱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두피 문신을 해야 하나 어쩌나 고민까지 해봤었는데요. 요즘은 저희 엄마랑 아빠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머리숱이 많아진거냐며 놀란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매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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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같다/한것같다/못할것같다/안할것같다/될것같다/된것같다] '~것같다' 띄어쓰기/맞춤법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현직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애정 에디터]입니다.할것같다/한것같다/못할것같다/안할것같다/될것같다/된것같다....?처럼 ~것같다 표현을 쓸 때 띄어쓰기 헷갈리는 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오늘 그 부분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띄어쓰기 어떻게 쓰는 게 정답인지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해야 덜 헷갈릴 것 같아요. 는 띄어쓰기 해야 합니다. -할 것 같다/한 것 같다(O) -될 것 같다/된 것 같다(O) 위의 경우는 모두 띄어쓰기 하는 것이 맞습니다. -못할 것 같다(O) -못 할 것 같다(O) '못'은 의미에 따라 붙일 때도 있고 띄어쓰기 할 때도 있습니다. -안 할 것 같다(O) '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쓰일 때 '안'은 띄어쓰기 해야 합니다.차근차근 하나씩 짚으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0.04.08 08:14 -
[잘자/잘 자/잘자요/잘 자요] 헷갈리는 띄어쓰기/맞춤법 뭐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현직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애정 에디터]입니다.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잘자/잘 자~ 인사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잘자? 잘 자? 띄어쓰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맞춤법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잘자? 잘 자? 잘자요? 잘 자요? 어떤 것이 맞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잘 자' 또는 '잘 자요' 띄어쓰기 하는 것이 맞습니다. 띄어쓰기가 헷갈릴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기본 원칙은 입니다. 그렇다면 '잘자/잘자요'는 어떤가요? '잘(부사)'과 '자다(동사)' 두 단어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따라서 '잘'과 '자다'는 띄어쓰기 해야 합니다. 잘하다 / 잘나다 등 한 단어인 경우는 붙여 씁니다. '잘'이 붙어 있지만 이미 하나의 단어가 된 합성어인 경우는 붙여 씁니다. 예..
2020.04.27 18:18 -
[애들 얘들/애들아 얘들아] 뭐가 맞지? 헷갈리는 맞춤법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현직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애정 에디터]입니다. 교실이나 단체 카톡방에서 친구들을 부를 때 '애들아?' '얘들아?' 뭐가 맞는 표현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애들아/얘들아 맞춤법 구분하는 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들: '아이들'의 준말 예문1) 다른 애들은 언제 온대? 예문2) 우리 애들이 미술에 재능이 있어요. '애들' 대신 '아이들'을 넣어도 자연스럽습니다. 2. 얘들: '이 아이들'의 준말 앞에 붙은 지시 관형사 '이'는 특정 대상을 가리키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 내 눈 앞에 있는, 바로 이 아이들이라는 뜻이지요. 따라서 내 눈 앞에 있는 특정한 사람들을 부를 때는 '얘들아!'가 맞는 표현입니다. 예문1) 얘들아, 우리 매점 언제 갈래? 예문2) 나는 잘 모르겠지만, 얘..
2020.04.05 10:07 -
[빨리/감기 나으세요 낳으세요 낫으세요] 뭐가 맞지?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현직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애정 에디터]입니다. 빨리 나으세요? 빨리 낳으세요? 빨리 낫으세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인데요. 문자나 카카오톡에서 굉장히 자주 쓰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대화를 하다가 상대가 아프다고 하면 쾌차하기를 바라며 이 말을 하기 때문이에요. 나으세요? 낳으세요? 낫으세요? 헷갈리는 맞춤법 어떻게 써야 하는지 구분해보겠습니다. 감기 빨리 나으세요 (O) 아픈 상태가 좋아지길 바라지길 바라는 말을 할 때는 '나으세요'가 맞습니다. 동사 는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예문1) 빨리 나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문2) 잘 먹고 잘 자서 얼른 나으세요. 아플 때 좋아지는 것 외에도 동사 는 형편이 나아지다, 얼굴이 나아지다 등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
2020.03.26 10:46 -
[안돼 안 돼/안되다 안된다] 안돼 헷갈리는 띄어쓰기/맞춤법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현직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애정 에디터]입니다. 안돼? 안 돼? 띄어야 하는지 붙여야 하는지 헷갈릴 때 많으실 텐데요. 어떨 때 붙이고 어떨 때 띄어쓰기 해야 하는지 구분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안돼'와 '안 돼' 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서 써야 합니다. 1. 안 돼 : 금지하는 명령일 때 금지, 경계의 의미로 명령을 할 때는 '안 돼'로 띄어쓰기를 합니다. 되다, 안 되다의 의미일 땐 띄어쓰기 한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처럼 존댓말로 쓸 때도 동일합니다. 예문1) 거긴 들어가면 안 돼. 예문2) 키가 크려면 편식을 하면 안 돼요. data-ad-unit = "DAN-sohwcteih0td" data-ad-width = "300" data-..
2020.03.3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