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입 만들기 #2. 네이버 MY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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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카페, 미용실, 상점 등등

돈 쓸 때

영수증 리뷰 한 줄 올리면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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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모으거나 각종 앱테크(출석체크 포인트, 퀴즈 풀기, 걷기, 설문조사 앱 등등)만으로 한 달에 20~30만 원 이상의 수익 올리시는 분들 꽤 있으시더라구요. 짠테크 카페에 대단한 분들 많아요. 미친듯한 꼼꼼함과 치밀함.... (막 엑셀로 표 쭈르륵 만들어서 관리하시는...) 진짜 존경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거든요. 열 몇 개씩 카드랑 앱 수시로 관리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도 아니고, 시간과 노력 대비 해봤을 때 포인트 모으는 것보다 커피 한 잔 덜 사먹는 게 낫다. 수입 자체를 좀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는 쪽이 나한테 더 맞겠다. 하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근데 네이버 MY플레이스 포인트는 시간과 노력 대비 진짜 해볼만 한 것 같아요. 아무리 소비를 줄인다 해도 생활하면서 소비를 아예 안 할 수는 없잖아요? 뭐 사고, 먹고, 관람할 때 리뷰 한 줄 더 쓰면 되는 거니까 전혀 귀찮다는 느낌도 안 들어요. 1분도 안 걸리는 거 같음. 커피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잠깐 사부작 하면 현금으로 쓸 수 있는 네이버 포인트가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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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 메인에 저는 [MY 플레이스]를 넣어놨어요(앱 메인에 각자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해서 넣을 수 있음). 컴퓨터로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하셔서 들어가도 똑같아요. 

 

 

[영수증 인증 리뷰하기]를 누른 뒤에 [사진 찍기]로 들어갑니다.

 

영수증을 이렇게 찍어주면 되는데요. 특히 매장 정보 쪽이 전체적으로 다 찍힐 수 있게 해주세요. 그래야 인식이 잘 됩니다. 해보진 않았는데 전자 영수증도 인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진 찍으면 얘가 매장 정보를 쭉- 스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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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영수증이 아니더라도 직접 방문한 곳이라면 날짜에 상관 없이 영수증 리뷰가 가능하다고 해요. 단, 하루에 5번까지만 리뷰가 가능하니 영수증이 많이 모였을 때는 5개씩 나눠서 리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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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집에서 피자 배달 시킬 때 같이 온 영수증으로 인증 시도했어요. 직접 가서 먹는 거 아니어도 상관없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본 건데.... 되네요!!!! 오!!! 치킨 피자 시켜먹을 때도 이렇게 인증하면 꽁돈이 생기다니..!!

 

 

영수증 사진을 찍으면 이 가게가 맞는지 확인하는 정보가 뜹니다. 맞으면 [방문 인증 완료] 누르고 별점과 리뷰 남기면 끝이에요. (어제 영수증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오늘 다시 찍었더니 2번째 방문이라고 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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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록 500원

첫 리뷰 500원

1, 3, 5, 7, 10번째 리뷰 500원

 

첫 방문 리뷰 50원

두 번째 방문부터는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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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영수증을 전달 받아 올리는 행위

2. 동일한 영수증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행위

등 부당한 행위는 금지행위!

뭐든 양심적으로 해야겠죠 :)

 

(더 자세한 내용은 MY플레이스 고객센터를 확인하세요)

 

남편이랑 저랑 각각 리뷰 따로 올렸는데. 그것도 가능하더라구요. 친구랑 남편이나 애인이랑 같이 어딘가에 갔다면 둘이 각각 같이 리뷰 올리는 것도 가능한 거죠!!! 기쁨이 2배. 꺄-

 

 

피자 먹기 전에 30초 투자했는데 순식간에 1,050원 벌었어요! 포인트는 쌓아뒀다가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네이버 포인트를 현금처럼 쓰려면 일단 네이버페이부터 가입해야겠죠?)

 

영수증에 암을 유발하는 형광물질이 들었다고 해서 요즘은 거의 받지도 않고 "버려주세요" 했거든요. 앞으로는 꼭꼭 챙겨서 네이버 포인트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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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티끌이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선 티끌 모아 태산이기도 하거든요. 너무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면 티끌 모으고 싶진 않지만, 그닥 많은 노력을 들이지는 않아도 되는 티끌이라면 저는 적극적으로 모아보려 합니다. 일종의 습관처럼 몸에 붙여놓으면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는 거니까요. 백 원, 천 원 그냥 생기는 거 아니잖아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