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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요거트 포리지/오버나이트 :: 아기 아침식사 레시피

초간단레시피

by 애정펀치 2022. 9.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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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부터 아침식사로 먹이기 좋은 요거트 오트밀 레시피 소개합니다. 저의 방법이니 참고해주세요.



일단, 오트밀 <포리지>와 <오버나이트>부터 구분하고 갈게요.


몰라도 상관 없지만 뭐든 알면 도움이 되니까요^^

<포리지>는 오트밀에 물이나 우유를 부어 끓이는 것(약식으로 전자렌지에 30분 정도 돌리는 방법도 있음)

<오버나이트>는 물, 우유, 요거트 등을 부은 채로 밤새 두어 불린 후, 아침에 꺼내 먹는 것

요거트는 끓이면 맛이 요상해요. <오버나이트>로 불려 먹습니다.




오버나이트 요거트 오트밀 만드는 법

1. 다음날 아침 먹일 양의 오트밀을 부은 뒤 요거트를 붓는다.

저는 사진 속 퀵오트밀 제품 쓰고 있어요. 브랜드는 상관 없고 <퀵오트밀> 써진 것 구매하시면 돼요. 빠르게 불려지고 요리됩니다. 최근엔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는데, 쿠팡에서도 판매하네요.


2. 뒤적뒤적 잘 섞어요.

요거트 종류에 따라 질감이 다양하잖아요. 묽은 질감 요거트도 있고 꾸덕한 것도 있고. 수분이 너무 적으면 오트밀이 부드럽게 안 불려질 수도 있으니, 물을 아주 살짝 촉촉하게 서너스푼 넣어주면 좋아요.


이렇게 부드럽게 촉촉하게

tip. 요거트 대신 물을 부어 불려도 돼요.
그리고 나서 아침에 요거트를 부어도 돼요. 이렇게 하면 요거트가 좀 덜 들어갑니다. 요거트 섭취 줄이고 싶을 땐 물에 불리세요. 대신, 아무래도 좀 더 질퍽해지기 때문에 아기 혼자 먹을 땐 쉽게 흘릴 순 있어요~


3. 냉장고에서 하룻밤 불려요.

물에 불릴 경우 실온에 둬도 됩니다. 요거트라면 변질되지 않도록 꼭 냉장고에 두세요!


4. 아침에 각종 과일 및 채소 토핑을 올려 먹어요.

위의 사진은 과일 배를 작은 큐브로 썰어서 듬뿍 넣어준 날이네요. 내일 아침은 시원하게 수박을 썰어 올려주려고요.

외에도 바나나, 아보카도, 단호박, 토마토, 사과, 복숭아, 무화과 등등 생각보다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가 오트밀과 어울려요.


수박 토핑 올린 요거트 오트밀입니다.





아기 스스로 자기주도 식사 연습하기에도 좋아요!

찐득찐득 점성이 있어서 숟가락질이 서툰 아기도 연습하기에 참 좋아요. 숟가락에 잘 따라 올라와요. 물론 옷과 의자에 흘릴 건 각오해야죠. 아기가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밤에 불려놓고
아침 준비시간 3분 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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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오트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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