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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여행 밥 준비물 :: 유아식 외식 팁 메뉴 공유해요

결혼출산

by 애정펀치 2022. 11. 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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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여행 외식 메뉴, 뭐가 좋을까?

아기와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저도 최근에 21개월 아기와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유아식 먹고 있는 아기인데요. 여행 가서까지 아기 밥 해먹일 자신은 없고. 외식으로 아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뭐가 있을까 고민이 많았답니다.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가 이번 여행에서 익힌 노하우 공유하고 싶어요. 

 

 

유아식 아기 외식 메뉴 추천 15

1. 미역국

오복미역 등 미역국 전문점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돈 주고 무슨 미역국이야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의외로 정말 맛있어요. 전복 미역국, 가자미 미역국 등 몸에 좋은 재료도 듬뿍 들어가요.

2. 지리탕
대구탕, 복지리국 등 생선을 넣고 맑게 끓인 국도 아기 추천 메뉴예요. 국물이 슴슴한 곳도 있지만 간이 센 경우 국물에 물을 부어 희석해서 먹이면 돼요.

3. 샤브샤브

아기 외식 메뉴로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청경채, 숙주, 배추 등 부드럽게 익힌 채소도 먹을 수 있고, 데친 소고기도 먹을 수 있고요. 죽과 칼국수도 조금씩 주면 아주 잘 먹어요. 아기도 어른도 만족하는 든든한 한 끼지요.

4. 멸치국수

잔치국수도 아기 먹이기 좋지요. 간혹 고춧가루를 뿌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문 전에 확인해주세요.


5. 우동

멸치국수와 함께 맑은 우동 국수도 아기들이 잘 먹는 국수 메뉴예요.

6. 비빔밥

밥과 볶은 채소가 올라간 밥이니까 소스 없이 먹이면 좋아요. 밥에 고명으로 올라간 애호박, 당근, 시금치 등을 김에 싸주어도 좋아요.

7. 구운 고기
기름에 구운고기보다는 담백한 스테이크류가 좋습니다. 아웃백, 빕스 등에서 스테이크 시켜서 아기와 먹는 방법도 추천.

8. 솥밥

요즘 솥밥 전문점도 많아졌어요. 부드럽게 솥에 찐 채소들이기 때문에 아기 먹이기 딱이죠.

9. 뷔페
다양한 메뉴 중에서 익힌 채소, 구운 고기, 찐 해산물(새우, 오징어 등)은 아기들이 먹기 좋은 음식, 뷔페는 메뉴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적합한 메뉴를 골라 먹이기 좋습니다.

10. 죽
채소죽, 단호박죽, 팥죽 등 죽을 포장해서 먹이는 방법도 추천. 작은 그릇에 나눠 담아서 포장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면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백화점 푸드 코너에도 죽을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이 종종 있어요.


11. 한식 백반

너무 저렴한 백반집 말고, 약간 가격대 있는 한정식집이 좋아요. 조미료 덜 쓰고 좀 더 건강식 반찬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밥과 먹일 수 있는 반찬 몇 가지 골라서 먹이면 됩니다.

12. 돈가스
의외로 튀김류도 나쁘지 않아요. 대신 튀김옷 다 벗기고 속살만. 돈가스도 튀김옷 다 벗기고 속에 있는 돼지고기 순살만 발라 먹이면 됩니다.

13. 닭백숙
닭백숙도 추천추천. 대신 오리백숙은 조심스럽게 먹여야 해요. 오리고기는 의외로 기름기가 많아서 탈나기 쉬운 음식입니다.

14. 통밀빵/쌀빵

베이커리나 빵집에서 통밀이나 쌀로 된 빵을 선택하면 아기 아침식사로 좋아요. 빵과 과일, 치즈, 요거트 정도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15.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들
아기치즈
구운계란
연두부

같은 것들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해서 편하게 먹이기 좋은 메뉴들이랍니다.

 

 

 

이것도 챙기면 아기가 잘 먹어요

제가 추가로 챙긴 음식은 1. 구운김 2. 시판소스 3. 냉동밥 이에요.

 

1. 구운김

저는 아기 조미김 따로 사먹이지 않고, 전장 김을 프라이팬에 먹기 전에 구워서 먹이는데요. 여행 전에 구워서 작은 그릇에 소분하면 2-3일 정도는 바삭바삭하게 유지가 돼요. 반찬 없을 때는 구운 김만 있으면 최고죠.

 

2. 시판소스

시판소스는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덥히지 않아도 밥에 바로 부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준비해 가면 급할 때 먹이기 좋아요.

 

3. 냉동밥

햇반 작은사이즈를 구매해 가도 편해요. 저는 아무래도 햇반도 보존료 들어 있고 그래서 아기 이유식 통에 밥을 냉동해서 가져갔어요. 숙소 도착하면 바로 냉장고 있으니까 집어넣었다가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따끈따끈 바로 한 밥이 됩니다.

 

 

 

이것도 챙기면 정말 편해요

1. 식판

식당에서 나오는 앞접시를 쓰면 가장 간편한데요. 밥과 반찬 몇 가지를 이것저것 앞접시에 다 담아주려면 더 복잡할 때가 있어서요. 식판이 있으면 밥과 반찬을 편하게 담아줄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2. 가위

아기 음식이라 작게 잘라주어야 하잖아요. 식당에 요청해도 되지만 매끼니마다 그러기도 피곤해서 아예 여행 때는 가방에 식가위 하나 챙겨서 다녀요. 그럼 딱 꺼내서 딱 잘라주고 편하더라고요.

 

3. 핸디선풍기

펄펄 끓는 국물도 핸디선풍기 있으면 빠르게 식혀줄 수 있어요. 입으로 호호 불 시간에 엄마 밥이라도 한 입 더 먹자고요.

 

 

 

 

과한 외식은 언제나 조심조심

아무래도 식당에서 사 먹는 밥은 조미료도 많고 간도 세고 기름기도 많은 편이지요. 엄마가 해먹이는 밥처럼 속이 편하진 않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한 끼 정도, 정 안 될 때는 두 끼는 외식하고 나머지는 밥을 먹였어요. 간단하게 조물조물 주먹밥 먹이기도 하고, 김에 싸먹이기도 하고요. 약간 부실한 듯 하지만 속 편한 밥 위주로요. 새로운 것 많이 보고 아무래도 무리해야 하는 여행인데, 아기 식사는 최대한 속 편하게 든든하게 먹여야 탈 나지 않고 끝까지 즐길 수 있으니까요.

 

아기와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응원해요. 엄마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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