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J 고메 중화짬뽕 추천] 중국집보다 나아요 내돈내산

초간단레시피

by 애정펀치 2020. 11. 28. 21:28

본문

외식비를 줄일 방법을 찾다가 CJ 더마켓 온라인몰에서 몇 가지 간편식을 주문해봤어요. 거의 밥은 집 요리로 해결하는 편인데, 확실히 좀 자극적인 것도 가끔은 먹고 싶더라고요. 집밥으로는 해먹기 어려운 그런 맛!

<고메 중화짬뽕> 2인분 7,000원 정도.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거 반값이죠. 그리고 사실 중국집 위생이 신경 쓰는 곳 많지 않은데 그보다 대기업 공장이 훨씬 깨끗할 거란 생각도 듭니다.

간편식을 맛있게 만드는 핵심은 써 있는 조리법을 잘 읽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 라면도 마찬가지죠. 연구하신 분들이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실험을 해서 알려주신 조리법이잖아요?

총 조리시간은 2인분 기준 10분 정도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를 초과하네요. 하하. 하지만 먹었을 땐 전혀 짜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건강하게 먹는 제 입맛에도 딱 좋았어요. 국물을 좀 남기고 채소를 더 넣어 영양을 추가하기로 합니다.

저는 배추 들어간 짬뽕 정말 좋아하거든요. 물과 소스 넣고 송송 썬 배추를 듬뿍 넣어 끓였습니다. 간편식 먹을 때 저는 채소나 부재료 더 추가해서 만드는 걸 좋아해요. 그렇게 하면 훨씬 더 맛도 고급지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요.

CJ 고메 중화짬뽕은 “냉동보관” 해야 해요. 냉장 아님. 이렇게 면과 건더기가 급속냉동 되어 있습니다.

- 요리 전에 소스만 미리 빼서 해동시켜달라고 포장에 적혀 있어요.
- 그리고 냉동된 면과 건더기를 넣을 땐 건더기가 냄비 아래로 오도록 넣으라고도 적혀 있어요.

면과 건더기를 넣어 4분 30초 강불에서 팔팔

마지막에 제가 좋아하는 숙주도 듬뿍 추가

한그릇 푸짐한 짬뽕이 10분만에 완성됐습니다.

와, 진짜 맛 좋았어요. 면도 탱글탱글하고 국물맛도 적당히 얼큰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불맛도 풍부하게 나더라고요. 이거 끓일 때 물을 정량에 딱 맞추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물 많이 넣으면 싱겁고 밍밍할 것 같아요.

직접 추가한 배추랑 숙주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건더기 많아서 진짜 파는 짬뽕 같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이 제품 후기가 좋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앞으로 짬뽕 먹고 싶을 땐 이거 사먹을 거 같아요. 외식 대신 간편식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아이디어도 성공! 앞으로 자주 시도해보려 합니다. 재구매의사 20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