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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반합에 라면 2개 끓이기 :: 군용 코펠인데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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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정펀치 2022. 6. 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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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합에 라면 끓여먹는 게 로망?


얼마전 우리집에 들어온 캠핑 반합. 야외에서 쌀쌀한 바람 맞으며 라면 끓여 먹는 게 남편의 로망이란다. 참…… 하지만 어려운 것도 아니니 한번 같이 해보기로 하자!

우리집 야외 테라스로 저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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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반합 군용 코펠 밀리터리 라면 냄비 : 헬로우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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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구매한 건 이 제품.
내돈내산



라면 2개도 끓일 수 있다??


반합 내부에 물 눈금이 있어서 라면 물 맞추기도 오케이. 근데 얼핏 물이 꽉 차 보이는데 라면 2개가 끓여질까 의심했음.

남편은 충분하다고! 왜냐면 반합이 생각보다 깊어서 군대에서 반합에 밥 먹을 때도 깊어서 불편했다고 한다.

뚜껑에 덜어 먹으면 딱!


뚜껑이 사진처럼 생겼다. 그리고 뚜껑과 똑같이 생긴 반찬칸이 있다. 그러니까 2명이서 따로 코펠 없이도 여기다 덜어먹으면 된다. 야외에선 간단한 게 딱 좋아!

물 끓는다!!!!


라면 2개가 쏙 들어간다!!!!


가로로 넣지 않고 세로로 라면 2개 넣으니 크기가 딱 맞는다. 라면 스프 냄새 풍기기 시작하니 갑자기 침이 나오기 시작 ….

간단한 백배킹이나 차박에 좋을 거 같아


코펠 세트 다 가져가는 게 과할 때도 많은데 반합 괜찮다. 앞접시도 있고 라면처럼 국물 끓일 수 있으니 찌개나 탕 요리도 되고. 오뎅탕 된장찌개 등등.

볶음밥도 가능할 거 같고. 어떤 분은 여기에 고기도 굽는다더라ㅋㅋㅋㅋㅋㅋ어쨋튼 딱 하나만 챙기라면 얕은 것보단 반합처럼 깊은 게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건 확실. 깊어야 국물 요리가 가능하다.

밖에서 먹는 라면 재밌네


이걸 왜 굳이ㅋㅋㅋㅋㅋ 하면서 시작했는데 찬바람 쐬며 먹으니 라면 더 맛있는 거 인정. 치즈까지 야무지게 올려서 냠냠.

혼자 야외 놀러갈 때 챙겨갈래


담에 혼자 바다 놀러갈 때 반합 챙겨가련다. 커피물도 끓이고 라면도 끓이고 스프도 끓이고. 앞접시 따로 필요 없고 부피는 코펠보다 훨씬 적으니 딱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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