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색 몰딩 인테리어"도 밉지 않아: 어울리는 벽지/가구/팁
체리색 몰딩 집에 살고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에 산다는 뜻이기도 하다. 딱히 "체리색 인테리어가 너무나 내 취향이어서" 우리집이 그런 건 아니다. 신혼집을 장만할 당시, 집을 사느라 재정적으로 최대한 허리띠를 졸라 맨 상태였다. 그런데 체리색 몰딩, 체리색 방문, 체리색 현관문, 체리색 신발장, 체리색 샷시와 창문을 모두 바꾸려면 집 골조를 뜯어 고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해야 했다. 몇 백, 몇 천이 예상되는 공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컸다. 머리를 잘 쓰면 체리색 인테리어도 느낌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체리색 몰딩 인테리어 예쁘게 하기에 도전하게 됐다. 체리색 인테리어, 의외로 따뜻하고 아늑한 매력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체리색 인테리어. 여전히 오래된 주택에선 몰딩뿐 아니라 바닥,..
미니멀라이프
2020. 12. 9. 11:45